8월 뉴욕 축제 일정 총정리|여행자 필수 체크리스트까지!
🎉 8월 뉴욕 축제 일정 총정리|여행자 필수 체크리스트까지!
8월 뉴욕에서 열리는 루프탑 콘서트, 거리 축제, 야외 영화제, 먹거리 마켓까지! 놓치면 아쉬운 뉴욕 여름 축제를 한눈에 정리한 완벽 가이드입니다.
여름 뉴욕은 축제의 도시로 변신합니다.
거리, 공원, 루프탑, 지하철역까지 – 도시 곳곳이 무대예요.
그만큼 소개할 게 정말 많다 보니, 글이 조금 길어졌지만 대신 모든 핵심 정보가 빠짐없이 들어 있어요.
여행 일정 짤 때 하나씩 체크하듯 보시면 분명 큰 도움이 될 거예요!
🚶 서머스트리트 Summer Streets NYC
도심 한복판 걷기 축제!
“브루클린브리지부터 센트럴파크까지, 뉴욕의 중심 도로가 차량 없이 개방된다면?”
실제로 그런 일이 벌어집니다. 매년 8월 토요일, Summer Streets NYC는
아침 7시부터 오후 1시까지 주요 도로를 사람들에게 돌려주는 축제예요!
📌 기본 정보
- 일정: 2025년 8월 2일 / 9일 / 16일 (토요일 아침)
- 장소: Park Avenue 구간 (Brooklyn Bridge ↔ Central Park 사이)
- 시간: 오전 7:00 ~ 오후 1:00
➕ 8월 23일(토) – Brooklyn & The Bronx 특별 운영
- Eastern Parkway(Brooklyn), Grand Concourse(The Bronx) 등 일부 거리 개방
🎉 하이라이트
- 차 없는 도로 위에서 자전거, 러닝, 산책, 댄스, 사진 촬영까지 자유롭게
- 곳곳에 설치된 미술 설치물, 라이브 공연, 체험 부스
- 유아용 놀이터부터 반려견 존까지 가족 단위 방문자도 즐겁게
현지인들 사이에선 '뉴욕에서 가장 건강한 축제'로 불리며 매년 기대되는 행사입니다.
무더위 걱정 없이 아침 산책 겸 색다른 경험을 해보세요! 🌞
🍔 스모가스버그 Smorgasburg NYC
뉴욕 대표 먹거리 천국!!
‘뉴욕 현지인들이 가장 사랑하는 푸드페스티벌’
바로 *스모가스버그(Smorgasburg)*예요!
이건 단순한 야외 장터가 아니라, 뉴욕의 모든 맛집이 한자리에 모이는 꿈의 푸드 마켓이죠.
📌 기본 정보
- 기간: ~ 2025년 10월 31일까지
- 요일/장소:
- 금요일: World Trade Center
- 토요일: Williamsburg
- 일요일: Prospect Park
- 시간: 오전 ~ 오후 (각 장소별 상이)
- 입장료: 무료
🍕 하이라이트
- 총 70여 개의 푸드 벤더 참여
- 에티오피아식 스튜, 하와이안 핫도그, 비건 케이크, 멕시칸 길거리 음식 등
- 매주 다른 벤더가 참여해 언제 가도 새로운 맛 발견!
- 뉴요커처럼 돗자리 깔고 한입씩 맛보는 감성 잊지 마세요
- 📸 인스타 감성의 비주얼 메뉴가 가득! 사진 찍기 딱 좋아요
배고픈 상태로 방문하는 게 국룰이에요.
주말 점심, 그냥 여기서 해결하고 바로 다음 일정으로 go! 💨
🛍 그랜드 센트럴 썸머 마켓
여행 중 더위도 피하고, 쇼핑도 하고, 기념품도 챙기고 싶은 분께 추천하는 실내 피서형 마켓입니다.
실내이면서도 뉴욕의 로컬 감성이 살아 있는 마켓으로, 여름 한정으로만 열려요.
📌 기본 정보
- 기간: 2025년 8월 중순 ~ 말 (정확한 날짜는 매년 변동)
- 장소: Grand Central Terminal 메인 홀 or 홀 외곽부
- 입장료: 무료
🛍️ 어떤 걸 살 수 있나요?
- 👗 수공예 액세서리 & 의류
현지 디자이너나 핸드메이드 브랜드 부스가 많아, 뉴욕 한정 아이템을 찾는 분들께 딱이에요. - 🧼 천연 비누, 향초, 홈데코 소품
여행 중 만난 감성을 집으로 가져가고 싶을 때 꼭 들러야 할 섹션입니다. - 🍪 로컬 먹거리 & 시식 부스
쿠키, 잼, 견과류, 특산물 등. 간단한 간식이나 선물용으로 인기 많아요.
시식 코너도 많아 점심 대용으로도 손색없어요!
💡 여행자 팁
- ✨ 뉴욕 현지 감성이 깃든 선물을 고르기에 제격!
- ❄️ 무더운 오후 시간대에 방문 추천 (실내 냉방 + 한산한 시간대)
- 👜 에코백이나 여유 공간 있는 가방 준비하면 좋습니다.
✅ 이런 분께 추천해요
- “폭염 피해 잠깐 실내 들어가고 싶은데, 시간 아깝지 않게 보내고 싶어!”
- “뻔한 기념품 말고, 뉴욕 로컬스러운 선물 사고 싶어.”
- “그랜드 센트럴은 꼭 가보려고 했는데, 마켓까지 열리는 건 몰랐네?”
여행 일정 중 브라이언트파크 영화제나 루프탑 파티 전후에 들르기에도 딱 좋은 위치!
🚇 지하철 중심지라 이동 중에도 동선 안에 잘 녹아들 수 있어요.
단순한 쇼핑이 아니라, 뉴욕 여행의 감성을 더해주는 여름 한정 스팟으로 기억될 거예요 💼🌿
🎷 링컨센터 야외 예술제 Summer for the City
뉴욕 예술의 상징 *링컨센터(Lincoln Center)*에서는
여름마다 시민들을 위해 광장을 개방하고, 모든 공연을 무료로 공개합니다.
이 축제는 단순한 ‘클래식 공연’이 아니에요.
재즈, 힙합, 오케스트라, DJ 파티, 댄스 레슨, 연극, 시 낭독 등
진짜 다양하고 ‘예술의 놀이터’ 같은 공간입니다.
📌 기본 정보
- 일정: ~ 2025년 8월 9일(토)
- 장소: 링컨센터 광장 (Upper West Side)
- 요금: 대부분 무료 (일부 공연 사전 예약 필요)
💡 이렇게 즐기세요
- 해 질 무렵에 가면 석양+음악+분수쇼로 감성 300%
- 무대 앞 의자 외에도, 돗자리를 가져가 앉으면 한층 여유롭게
- 주변에 카페·야외 테이블도 많아 데이트 코스로도 최고! 💕
🎨 워싱턴스퀘어 아트 페어
미국에서 가장 오래된 아트 거리 전시 중 하나!
Washington Square Outdoor Art Exhibit!!
직접 만든 그림, 사진, 수공예품을 아티스트 본인에게 직접 살 수 있는 뉴욕 로컬 감성의 정수입니다.
📌 기본 정보
- 기간: 2025년 8월 말 ~ 9월 초 (노동절 주말 포함, 토/일 운영)
- 장소: 워싱턴 스퀘어 파크 주변 거리 (그리니치빌리지)
- 입장료: 무료
🎨 하이라이트
- 100여 명 이상의 작가 참여 (회화, 일러스트, 사진, 조각, 수공예 등)
- 상업적이지 않은 ‘작가의 손맛’이 느껴지는 작품들
- 📸 포토존으로도 최고! 벽화, 예술 설치물, 노을빛 스냅 명소
- 피크닉 겸 산책 겸 예술 구경까지 한 방에 해결!
특히, 노을 질 무렵 분위기는 정말 영화 같아요.
가벼운 간식 하나 들고 여유롭게 산책하면서, 뉴욕 아티스트들의 생생한 감성과 마주해보세요.
🎌 Japan Fes NYC
여름 뉴욕에서 만나는 일본
폭염 속에서도 사람이 끊이지 않는 뉴욕 여름 거리.
그 한복판에서 진한 일본의 맛과 감성이 터져나오는 축제가 바로 Japan Fes NYC입니다.
도심 속을 옮겨 다니며 열리는 이 축제는 마치 소규모 일본 여행을 떠나는 기분을 선사해줘요.
특히 여행 중에 색다른 음식과 분위기를 찾는 분들에게 딱입니다!
🍣 축제 개요
- 📍 장소: 맨해튼, 브루클린, 퀸즈 등 주요 거리
- 🗓 기간: 2025년 3월 ~ 11월까지 (여름엔 집중 개최)
- 🕒 시간: 보통 오후 12시 ~ 저녁 8시
- 🎟️ 입장료: 무료 (현장 구매만으로 즐기기 가능)
🍙 주요 볼거리 & 먹거리
- 라멘, 오코노미야끼, 일본식 닭꼬치, 모찌 아이스크림 등 일본 길거리 푸드 총출동!
- 30여 개의 벤더가 매주 다른 메뉴와 분위기를 선보이며,
각각의 부스는 일본 현지 축제처럼 꾸며져 있어 사진 찍기에도 좋아요. - 간편하게 테이크아웃해서 근처 공원이나 루프탑에서 즐기면, 그 자체로 뉴욕 여름 감성 완성!
🎯 놓치지 말아야 할 포인트
- 현금보다 카드 결제 가능 비율이 높아짐, 하지만 일부 부스는 여전히 현금 선호
- “일본 먹거리 특유의 감성” + *“뉴욕의 자유로운 분위기”*가 섞인 공간이라
데이트, 혼자 여행, 가족 나들이 모두 추천 - 도시별 개최 일정이 달라서, 방문 전 공식 웹사이트 일정 확인 필수!
🎬 브라이언트 파크 영화제
도심 속 잔디극장, 뉴욕다운 여름밤
뉴욕의 여름밤을 가장 낭만적으로 즐기는 방법?
바로 도심 빌딩 사이의 잔디밭 위에서 펼쳐지는 브라이언트 파크 영화제입니다.
이 영화제는 매주 월요일마다 브라이언트 파크에서 열리며, 잔디 위에 돗자리를 펴고 무료로 영화를 감상할 수 있는 오픈형 시네마 페스티벌이에요.
🎥 기본 정보
- 기간: 2025년 6월 9일 ~ 8월 11일 (매주 월요일)
- 입장: 오후 5시부터 가능 (선착순 자리 잡기!)
- 상영 시작: 오후 8시
- 장소: Bryant Park (42번가 근처)
- 요금: 무료!
🍿 무엇을 준비하면 좋을까?
- 돗자리 or 접이식 방석
- 간단한 간식 or 테이크아웃 디너
- 얇은 담요 (기온이 떨어질 수 있어요)
- 버그 스프레이 or 팔토시 (모기 대비용!)
상영작은 클래식 명작부터 디즈니, 코미디, 액션, 로맨스까지 다양하게 구성돼 있어서 가족, 친구, 커플 모두에게 인기 있는 여름 명소입니다.
🌆 뉴욕, 그 여름밤의 정점을 찍는 ‘루프탑 페스티벌’
뉴욕의 8월은 단순한 무더위가 아닙니다.
밤이 되면 도시의 옥상이 살아나고, 루프탑은 마치 여름 감성을 담은 무대가 됩니다. 음악, 조명, 바람, 그리고 뉴요커들의 에너지가 어우러져 잊을 수 없는 밤을 선사하죠.
🎶 피어17 루프탑 콘서트 시리즈
한여름 뉴욕에서 가장 힙한 오픈에어 콘서트!
The Rooftop at Pier 17에서는 매주 톱 아티스트들의 공연이 펼쳐집니다.
📌 기본 정보
- 기간: 2025년 7월 21일 ~ 10월 10일
- 장소: The Rooftop at Pier 17 (89 South St, Manhattan)
- 시간: 공연별 상이 (보통 오후 5~8시 사이 시작)
- 입장료: 공연별 상이 (사전 예매 필수)
🎤 주요 특징
- 한강 루프탑? 아니죠. 맨해튼강 루프탑!
- 바다 옆 오픈 루프 공간, 무대와 객석이 하나로 연결된 구조
- 좌석 or 스탠딩 선택 가능 / 바&푸드 패키지 함께 운영
- 주요 라인업 (2025년 8월 기준):
- 8/1 Yacht Rock Revue
- 8/5 The Fray
- 8/14 Fitz and The Tantrums
- 8/28 RuPaul’s Drag Race 💃
📸 노을 + 맨해튼 스카이라인 + 라이브 음악 = 인생샷 예약
🌇 루프탑 선셋 파티 (Rooftop Summer Series)
공연보다 자유롭게!
예약 없이도 즐길 수 있는 오픈 루프탑 파티도 뉴욕엔 많습니다.
📌 주요 장소
- 230 Fifth: 엠파이어스테이트가 눈앞에
- Le Bain (더 스탠다드 호텔): 루프탑 + 클럽 + 수영장까지
- Refinery Rooftop / Mr. Purple / Harriet’s 등
🍸 이런 분들께 추천!
- 자유롭게 칵테일 & 댄스를 즐기고 싶은 분
- 복잡한 예약 없이 당일 바로 방문하고 싶은 분
- 감성은 중요하지만 가볍게 분위기 내고 싶은 분
📌 팁 하나!
- 입장료 없는 곳도 많지만, ID 체크는 필수
- 금/토 저녁엔 대기줄이 생길 수 있어요! 일찍 도착하면 여유롭게 입장 가능
🍽️ 뉴욕 레스토랑 위크 & 🎭 브로드웨이 위크
여름 한정, 뉴욕을 가장 '합리적으로' 즐기는 찬스!
8월 뉴욕 여행자라면 절대 놓치면 안 되는 ‘1+1’ 꿀이벤트 두 가지가 있습니다.
바로 NYC Restaurant Week와 Broadway Week예요.
미쉐린 맛집도, 전설의 뮤지컬도, 이 기간엔 ‘반값’으로 가능하니까요! ✨
🍴 1. 뉴욕 레스토랑 위크
기간: 2025년 7월 21일(월) ~ 8월 17일(일)
특징:
- 인기 레스토랑에서 2코스 런치 / 3코스 디너를 특별가로 제공
- 미쉐린 스타부터 힙한 로컬 맛집까지 총출동
- 브런치, 스테이크, 파스타, 베트남 쌀국수까지 장르불문
- 예약 필수! 경쟁 심함 😵
📌 추천 팁:
- 평일 낮 방문이 자리 여유 있음
- ‘Lunch only’ / ‘Dinner only’ 등 참여 조건 꼭 확인!
🎟️ 2. 브로드웨이 위크
예매 시작: 2025년 8월 19일(화) 오전 10시 (ET)
공연 기간: 2025년 9월 8일(월) ~ 9월 21일(일)
핵심 혜택:
- 2 for 1 티켓: 1장의 가격으로 2명 관람 가능!
- 참여 작품: 라이온킹, 해밀턴, 시카고, 위키드 등 초대형 인기작 대부분
- 예약 오픈과 동시에 매진되는 티켓 많음 ⚠️
💡 추천 팁:
- 원하는 날짜/좌석 조합은 예매 시작 첫날 아침에 도전
- 좌석 위치보다 공연 자체에 집중하면 만족도 높아요!
🗽 마무리하며
"8월의 뉴욕은 ‘날씨 + 일정 + 축제’까지 준비된 사람의 몫"
8월의 뉴욕은 단순한 ‘더운 도시’가 아니라,
하루하루가 이벤트처럼 흘러가는 거대한 축제장입니다.
하지만 그만큼 날씨는 강렬하고, 일정은 촘촘하고, 놓치기 아까운 경험들이 넘쳐나죠.
그래서 이번 글에서는 날씨, 옷차림, 시간대별 코디, 축제 일정까지 한 번에 담아봤어요.
여행은 결국 준비한 만큼 즐길 수 있는 법!
이 글 하나면 8월 뉴욕 여행의 모든 변수에 대비하실 수 있을 거예요. 😎✈️
🎯 이제 남은 건 단 하나, 당신의 설레는 출발뿐!
꼼꼼하게 읽고 체크하셨다면, 뉴욕에서의 매 순간이 인생샷이 될 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