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1대 대선 개표 일정과 절차, 투표 전 꼭 알아두세요
제21대 대선 개표 일정과 절차, 투표 전 꼭 알아두세요
하루 앞으로 다가온 이번 대선은 사전투표부터 개표까지 치열하게 흘러가고 있는데요. 본투표 당일 일정, 개표 절차, 당선자 발표 시점까지 궁금한 분들을 위해 핵심 정보만 쏙쏙 정리해드릴게요.
특히 이번 선거는 개표 방식에 새로운 요소도 도입됐기 때문에, 관심 있는 분들이라면 꼭 끝까지 읽어보시길 바랍니다.
"6월 3일, 대한민국의 제21대 대통령이 결정됩니다~!"
대한민국의 새로운 대통령을 뽑는 제21대 대선이 하루 앞으로 다가왔습니다.
유권자들의 선택이 집계되는 개표 과정은 언제 시작되고, 어떤 순서로 진행될까요? 또 당선자는 언제쯤 윤곽이 드러날까요?
이번 대선은 단순한 투표를 넘어,
보궐 선거라는 특수성과 AI 예측
시스템 도입 등 변화가 많은 선거입니다.
개표를 지켜보며 더 깊이 있게 선거를 이해하고 싶은 분들을 위해 주요 일정과 절차를 꼼꼼히 정리했습니다.
투표 일정
2025년 6월 3일 화요일, 오전 6시부터 오후 8시까지 본투표가 진행됩니다.
이번
대선은 보궐 선거로 치러지기 때문에 평소보다
투표 종료 시간이 2시간 연장됐어요.
투표 당일에는 지정된 투표소에서만 참여 가능하며, 주소 이전이 있다면 5월 2일까지 전입신고를 마친 경우에 한해 새로운 주소지에서 투표할 수 있습니다. 그 이후 이전한 분들은 기존 주소지 투표소로 가셔야 해요.
※ 선거권자는 2007년 6월 4일 이전 출생자로, 만 18세 이상 국민입니다.
※ 신분증 필참! (주민등록증, 운전면허증, 여권 등 사진 있는 공적 신분증 또는 모바일 신분증)
🗳️ 지금 자신의 투표소 위치 확인해보세요
개표 일정
투표가 끝나는 오후 8시 이후, 전국에서 곧바로 개표가 시작됩니다.
개표는
다음과 같은 순서로 진행됩니다.
- 관내 사전투표
- 본투표
- 관외 사전투표
투표지는 봉투 유무에 따라 분리해서 개표되고, 이번 선거부터는 ‘수검표’ 방식이 도입돼 개표 과정의 정확성과 투명성이 강화됩니다.
📺 개표 상황은 KBS, MBC, SBS 등 주요 방송사를 통해 생중계되며,
오후 8시
10분경에는 출구조사 결과가 처음 발표됩니다.
당선자 발표
개표 상황에 따라 자정 전후로 당선자 윤곽이 드러날 가능성이 있습니다.
특히 여론조사에서 1위로 예측된 후보가 실제로도 앞선다면, 빠르면 오후 11시~자정 사이, 늦으면 이튿날 새벽 2~4시경에 '당선 유력' 발표가 날 수 있어요.
최종 당선자는 중앙선거관리위원회가 공식 발표하며, 이는 전 지역 개표 결과를 집계한 후 확정됩니다.
📢 후보별 당선 가능성은 여론조사 외에도 개표 방송의 AI 시스템이 예측하기도 합니다.
특히 KBS의 ‘디시전-K 플러스’는 AI 기반 예측 시스템으로 눈여겨볼 만해요.
지역별 사전투표율
이미 진행된 사전투표(5월 29~30일)의 전국 투표율은 34.74%로,
역대 대선 중
두 번째로 높은 수치를 기록했습니다.
- 투표율 높은 지역: 전남(56.5%), 전북(53.01%), 광주(52.12%)
- 투표율 낮은 지역: 대구(25.63%), 부산(30.37%)
이 수치는 본투표 결과에도 일정 영향력을 줄 수 있으니 지역별 득표 차이도 관심 있게 보면 좋겠죠.
📊 사전투표율 자세히 보기
후보 정보
이번 대선에는 총 6명의 후보가 출마했으며, 기호 6번 후보는 중도 사퇴했습니다.
- 기호 1번: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 기호 2번: 김문수 (국민의힘)
- 기호 4번: 이준석 (개혁신당)
- 기호 5번: 권영국 (민주노동당)
- 기호 7번: 황교안 (무소속)
- 기호 8번: 송진호 (무소속)
마무리하며
대선은 단순한 정치 이벤트가 아니라, 앞으로의 나라 방향을 결정하는 가장 중요한
선택입니다.
투표를 마친 후에도, 개표 결과가 발표되기까지 어떤 과정을
거치는지 알고 있으면 훨씬 더 참여감 있게 느껴질 거예요.
이번 대선은 AI, 수검표 등 새로운 시스템들이 도입된 첫 선거라는 점에서도 의미가 큽니다.
당신의 한 표가 바꾸는 미래, 끝까지 관심을 가지고 지켜봐주세요.
✅ 지금 할 일 체크리스트
- 투표소 위치 확인하기
- 신분증 챙기기
- 개표 방송 시청 준비하기
- 후보 정책 한 번 더 살펴보기